[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이매진아시아가 배우 이선빈, 진지희, 윤서와의 계약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

24일 이매진아시아는 "이선빈, 진지희, 윤서에 대한 전속 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 및 방송, 연예 활동 금지처분 소송을 법원에 제기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입장에 대한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시 유망한 신예였던 이들은 회사와 계약기간이 여러 해 남아있는 상황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전속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회사로 옮겼다"라면서 "회사는 이들의 해지 시기가 이매진아시아의 주식 양수도 계약에 따른 경영권 이전 시기와 맞물려 있어 해지사유의 정당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매진아시아는 전 최대주주인 변종은 및 위 연기자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며, 시시비비는 법원에서 가려질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매진아시아는 이선빈, 진지희, 윤서가 새 회사인 웰메이드예당으로 이적하며 금전적인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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