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인턴기자] 포근해진 날씨만큼 마음도 따뜻해지는 가정의 달 5월이 다가왔다. 어린이날, 부부의 날 등 다양한 기념일이 모여 있는 만큼 선물에 대한 고민도 많을 것이다. 

인형, 장난감, 넥타이 등 뻔한 선물을 했던 과거와는 다르게 최근에는 받는 이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이색 선물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래서 제니스뉴스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기념일 별 추천 아이템을 소개한다.

▶ 어버이날 : 부모님의 노화를 한층 멀어지게 만들어줄 아이템

아버지들의 큰 고민 중 하나가 탈모다. 풍성했던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 고민이 많은 아버지를 위한 선물로 두피와 모발을 강화시켜주는 헤어 뷰티 아이템을 추천한다. 

라우쉬의 '윌로우바크 트리트먼트 샴푸'는 윌로우바크 성분을 함유해 약해진 두피와 모발을 튼튼하게 하는 샴푸다. 또 '오리지널 헤어 팅크처'는 우엉추출물에 들어있는 사포닌이 두피 혈액순환을 촉진해 두피와 모발에 활력을 넣는다.

아버지들의 고민이 탈모였다면 엄마들의 큰 고민 중 하나는 탄력 잃은 피부일 것이다. 언젠가부터 탄력을 잃은 엄마의 얼굴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면 재생 기능이 있는 화장품을 선물하길 추천한다.

스킨앤코 로마의 ‘트러플 테라피 부스팅 세럼’은 항산화 성분과 SOD효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트러플이 피부 본래의 자생력을 되찾아준다. 또한 피부에 바로 흡수되는 밀크 타입의 세럼으로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 부부의 날 : 부부가 오붓하게 함께하는 관리

최근 붙이는 패치로 집에서 손쉽게 안티에이징 케어가 가능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아크로패스 ‘에이지리스 리프터 아이존 케어’는 유효성분 자체를 머리카락 1/3 두께의 마이크로니들로 건조시켜 피부 흡수율이 좋다. 

옷차림이 가벼워진 만큼 각질이나 보습 관리에 신경 써야한다. 부드럽고 촉촉한 바디 피부로 가꿔주는 모로칸오일의 ‘드라이 바디 오일’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아르간과 올리브, 아보카도 오을을 함유해 피부를 건강하고 부드럽게 만든다.

▶ 어린이날 : 장남감 대신 편안함을 선물

이번 어린이날에는 장난감과 인형 등 식상한 선물에서 벗어나 아이들에게 편안함을 선물하는 것을 어떨까.

버츠비 ‘베이비 샴푸 앤 워시 카밍’은 모발과 몸을 동시에 세정할 수 있는 젤 타입 올인원 클렌저로 피부와 모발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또 은은한 라벤더와 바닐라 향기가 아이의 기분을 편안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사진=라우쉬, 스킨앤코 로마, 아크로패스, 모로칸오일, 버츠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