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여혜란 인턴기자] 배우 지창욱이 런던 패션피플 사이에서도 빛나는 자태를 뽐냈다.
지난 14일 영국 런던 버클리 스퀘어 필립스 갤러리에서 열린 2016 S/S '알프레드 던힐 런웨이쇼'에 아시아 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 것.
수 백 명의 해외 프레스와 영국 VIP가 모인 행사장에 던힐의 2015 F/W 컬렉션 의상을 착용하고 나타난 지창욱은 주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언론 및 관객들로부터 끊임없는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또한 행사가 끝난 후 던힐 보던하우스에서 열린 지큐 스타일(GQ Style) 서머 파티에도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던힐의 이번 컬렉션은 영국 남자들의 전형적인 옷장에 위트를 가득 담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존 레이의 패션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에드워드 8세가 능숙하게 잘 표현했던 서로 다른 크기의 체크무늬를 훌륭하게 매치하는 능력과 블레이저 재킷에 달린 놋쇠단추를 통해 절제된 유니폼이 지닌 군사적 뿌리를 엿볼 수도 있다.
사진=알프레드 던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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