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란, ‘오늘 취하면' 주요 음원 차트 1위 석권
수란, ‘오늘 취하면' 주요 음원 차트 1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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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수란이 주요 음원 사이트들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지난 27일 정오 공개된 수란의 신곡 ‘오늘 취하면’은 28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뮤직,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6개의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음원 차트 1위는 수란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기록하는 1위일 뿐만 아니라 아이유, 혁오 등 기존 차트를 장악하고 있던 막강한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얻은 성과다. 수란이 새로운 음원 강자로 발돋움 했다는 것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래퍼 창모가 피처링에 참여한 수란의 신곡 ‘오늘 취하면’은 팝 기반의 그루브감이 인상적인 트렌디한 힙합 R&B곡이다. 연인과의 이별 후 와인에 담긴 연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슈가와 슬로우 래빗(Slow Rabbit)이 공동으로 프로듀싱을 했으며 슈가, 슬로우 래빗, 수란, 준(JUNE), 창모가 함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28일 정오에는 수란, 창모의 ‘오늘 취하면’ 녹음 현장 등 신곡 작업기가 담긴 스케치 영상이 유튜브 밀리언마켓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수란은 오는 5월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밀리언마켓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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