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올데이아웃 서울 2017’의 라인업이 확정됐다.
오는 5월 5일에서 6일까지 서울 성수동 레이어 57에서 개최되는 스트릿 컬쳐 페스티벌 ‘올데이아웃 서울 2017(ALL DAY OUT SEOUL 2017, 이하 ‘ADO’)’이 28일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뮤지션과 크리에이터가 추가된 최종라인업과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Mnet ‘고등래퍼’ 우승자 양홍원과 준우승자 최하민을 연이어 라인업에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던 ‘ADO’ 측은 ‘고등래퍼’의 멘토로 활약했던 딥플로우, 매드클라운, ‘프로듀스 101 시즌2’ 트레이너로 출연 중인 던밀스, 아메바컬쳐의 리듬파워, 얀키 그리고 패션 인플루언서 박예지 디자이너, 스트릿 포토그래퍼 구영준까지 라인업을 추가로 발표했다.
강연과 토크콘서트 라인업에는 10대와 20대들이 열광하는 스트릿 컬쳐와 힙합신의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포함됐다. 각자의 활동 영역에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담과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관객들과 인플루언서들이 가깝고 친밀한 공간에서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질문하고 조언 받을 수 있는 시간까지 준비됐다.
‘ADO’를 준비하고 있는 CJ E&M 음악콘텐츠 부문 측은 “기리보이-씨잼, 팔로알토-허클베리피 등 힙합 아티스트들간의 컬래버레이션, 힙합 레이블 메킷레인(MKIT RAIN) 소속아티스트들의 스페셜 공연, ‘고등래퍼’ 양홍원과 최하민 등 다양한 힙합 공연이 준비됐다”라면서 “관객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오리지널 펑크의 스케이트보드아트, 그래피티 아티스트 알타임 죠, 페인터 킬드런의 컬래버레이션 전시, 힙합신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들의 진솔한 이야기까지 하루 종일 힙합과 스트릿 컬쳐를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페스티벌 공식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 네이버 N예약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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