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JK 김동욱이 ‘터널’ OST에 참여했다.
OCN 주말드라마 ‘터널’ 측은 JK 김동욱이 참여한 OST ‘세상은 다시’를 30일 오후 6시에 공개한다.
‘터널’의 메인 타이틀곡인 ‘세상은 다시’는 빈티지한 밴드 사운드와 신디사이저 연주가 돋보이는 편곡을 통해 범죄수사물 장르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살린 곡이다.
기타 비브라토 선율과 베이스의 반복적인 리듬 위로 JK 김동욱의 중후한 음색이 조화를 이루고, 곡이 진행될수록 퍼즈 기타의 강렬한 락사운드와 JK 김동욱 만의 허스키한 창법이 어우러져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모든 사람의 삶은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흘러가고 있음을 주인공들의 시선으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JK 김동욱 특유의 감성으로 표현돼 몰입도를 높인다.
작곡과 편곡, 프로듀싱에는 tvN ‘디어 마이 프렌즈’, OCN ‘보이스’ 등 인기 드라마 OST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이상훈 음악감독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2년 동안의 음악작업을 끝으로 최근 싱글 ‘유니버스(Universe)’를 발표한 JK 김동욱은 이번 곡 ‘세상은 다시’를 통해 4년 만에 OST 가창자로 참여해 음악 행보를 넓히고 있다.
한편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 박광호(최진혁)가 2017년으로 타임 슬립,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30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수사물인 ‘터널’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OCN을 통해 방영된다.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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