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5월 단독 개봉 라인업 '애니메이션부터 대만-일본까지'
롯데시네마 5월 단독 개봉 라인업 '애니메이션부터 대만-일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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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롯데시네마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국적과 장르의 영화를 단독 상영한다.

애니메이션 '마이 리틀 포니: 이퀘스트리아 걸스', 영화 '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 '마차 타고 고래고래' '너와 100번 째 사랑'가 롯데시네마 단독으로 국내 개봉한다.

먼저 5월 첫째 주엔 애니메이션 '마이 리틀 포니: 이퀘스트리아 걸스'가 관객을 찾는다. '마이 리틀 포니'는 여자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 애니메이션 TV시리즈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 주에는 대만 영화 '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가 개봉한다. 그리운 누군가를 가슴에 품은 사람들이 찾아 오는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아토우’와 ‘리 쓰잉’의 설렘 가득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나의 소녀시대'의 여주인공 송운화가 '리 쓰잉'을 연기해서 눈길을 끈다. 

한국 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는 오는 5월 18일 개봉한다. 뮤지컬 팬이라면 익숙했을 이름. 뮤지컬 '고래고래'는 1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고등학교 시절 밴드부 멤버였던 네 친구가 어른이 되어 밴드를 재 결성해 일어나는 일을 그렸다. 배우 조한선, 박효주, 조진웅, 뮤지컬 오리지널 캐스트 김신의, 한지상, 김재범이 출연한다.

마지막으로 제 2회 J필름페스티벌에서 16회 전 회차 매진 기록을 세웠던 작품인 '너와 100번 째 사랑'이 개봉한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인생 레코드를 발견한 ‘리쿠’가 어릴 적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인 ‘아오이’의 슬픈 운명을 바꾸기 위한 시간 여행을 그린다. 일본에서 가장 핫한 배우인 ‘사카구치 켄타로’가 주인공을 맡았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권구현 기자
권구현 기자

kvanz@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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