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측 "병무청, 7급 재검 판정... 22일 신체검사"(공식입장 전문)
유아인 측 "병무청, 7급 재검 판정... 22일 신체검사"(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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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배우 유아인 측이 병역처분과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유아인의 소속사 UAA는 1일 “유아인이 현재 병무청으로부터 7급(재검) 판정을 받은 상황”이라며 “이에 5월 22일 재신체검사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스포츠경향'은 병무청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유아인의 병역 처분 확정 문서를 통보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 2013년 영화 ‘깡철이’ 촬영 도중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고 2015년 골종양 판정을 받았다.

이후 유아인은 첫 신체검사를 받았던 지난 2015년과 2, 3차 신체검사가 있었던 지난 2016년 모두 판정 보류 등급인 7급을 받았다.

이에 유아인은 지난 3월 15일 4차 신체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는 5월에 발표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배우 유아인 소속사 UAA입니다.

소속 배우 유아인의 병역처분 관련, 입장을 전하고자 합니다.

유아인은 5월 1일 현재, 병무청으로부터 7급(재검) 판정을 받은 상황입니다. 이에 5월 22일 재신체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외의 사항 등에 관해서는 확인 드릴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연나경 기자
연나경 기자

adore@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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