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렛츠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 측이 11주년을 맞이하는 2017년 개최일정을 오는 9월 23일과 24일로 확정지었다.
렛츠락 측은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1천장 한정 블라인드 티켓을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렛츠락 블라인드 티켓 1천장은 양일권 티켓으로 정상금액 119,000원에서 88,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지난 2016 렛츠락페스티벌 블라인드 티켓은 10분 만에 완판을 기록해 인기를 입증한 바 있어 올해 블라인드 티켓 또한 단시간에 매진이 예상된다.
렛츠락은 국내뮤직페스티벌 중 11년 동안 오직 국내 아티스트 출연진으로만 열린 유일한 페스티벌로 국내 밴드 활성화와 인디밴드들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07년 고려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제1회 렛츠락을 시작으로 올해로 11회를 맞은 렛츠락이 올해는 11주년을 기념해 한강 난지공원에서 대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라, 2017 렛츠락 라인업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사진=렛츠락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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