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가 망언으로 웃음을 줬다.
광희는 16일 방송될 KBS W '뷰티바이블 2015' 녹화에서 단돈 3000원으로 고급헤어살롱 업스타일 만드는 비법을 시연하던 중 헤어밴드를 활용해 소지섭을 따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광희는 대뜸 MC 전효성 강승현에게 "소지섭과 닮지 않았냐'는 돌발 질문을 던졌고, 두 사람은 무슨 말인지 이해를 하지 못하는 듯 했다. 그러나 곧 광희의 헤어스타일이 KBS2 드라마 '미안한다 사랑한다'의 소지섭의 모습과 같음을 인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전효성은 "같은 밴드, 전혀 다른 느낌"이라며 광희의 망언에 일침을 가했으나 광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소지섭의 대사인 "밥 먹을래, 나랑 살래? 밥 먹을래, 나랑 같이 죽을래?!"를 격하게 따라해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사진=KBS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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