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최근 포탈 사이트 등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지하철 아이언맨'의 정체를 두고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진 가운데, 그 정체가 드러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이트 및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과 영상, 목격담 등을 보면, 서울 지하철에 갑작스럽게 섹시한 경호녀들과 함께 등장한 아이언맨은 한 손에는 ‘터진다’는 글귀가 적힌 방패를 들고 있고 다른 한 손에는 손세정제를 들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손세정제를 짜주면서 “터진다”는 이야기만 반복한다. 또한 섹시한 경호녀들이 행인들에게 나눠준 물티슈에 있는 사이트 주소에 들어가봐도 티슈에 나와 있는 문구와 똑같은 ‘터진다’란 글귀만 보일 뿐이다.
그러나 이 '지하철 아이언맨'과 '터진다'의 실체가 오늘 밝혀졌다. 한 영어교육업체의 프로모션으로써, 바로 '극한스피킹'의 활동이었다.
극한스피킹은 대한민국의 영어교육사에서 말하기에 대한 실질적이고 올바른 방법에 대한 연구와 해결방안이 전무했던 상황에서 지난 15년간 영어 말하기에 대한 교육 시스템을 개발하고 임상 테스트를 통해 최소 1개월에서 최대 3개월 만에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성과를 수개월에 걸쳐 검증까지 마친 상태다.
사진=제이피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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