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경지유 기자] 일반인을 자극하는 우월한 몸매의 스타들. 사실 알고 보면 그들도 피나는 노력 끝에 만들어진 몸매라는 사실. 꾸준한 운동과 함께 식이요법까지 병행하며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스타들이 지키고 있는 철칙을 모두 모았다.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이제 막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많은 일반인들에게 다시 한번 새로운 자극을 만들어주고자 준비한 2017 新 다이어트 명언, 지금 공개한다.
▶ 강소라, “야식, 절대 금지!”

지금 강소라의 몸매가 약 20kg 이상 감량한 결과라는 것은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이미 유명한 이야기다. 과거 1인 1닭은 물론 피자 1인 1판, 케이크까지 1인 1판 으로 먹을 정도로 왕성한 식욕을 자랑했던 강소라였지만, 지금은 워너비 몸매로 급 부상했다.

강소라가 지키는 철칙 베스트 3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야식 절대 금지’ 그리고 ‘최대한 많이 움직이기’, ‘아침-점심-저녁 세 끼 챙겨 먹기’라고 밝혔다.

아침은 사과와 요거트 등으로 간단하게, 점심은 백반 그리고 저녁은 양상추와 고구마 등의 간편식으로 다이어트 식을 유지한다고 공개했다.
▶ 나나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해요”

나나의 몸매 비결은 ‘바로 꾸준한 운동’ 이었다. 타고난 몸매임에도 스케줄에 관계없이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한다고 밝힌 나나. “20대 초반에는 운동을 하지 않고 식단 조절만으로도 몸매가 유지됐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조금만 소홀해도 바로 티가 나더라고요. 그때부터 운동을 시작했어요”라고 고백했다.

활동 하지 않는 순간에도 매일 운동을 한다고 말하며 “굳이 그렇게까지 해?”라고 남들이 말할 만큼 열심히 운동을 한다고 전하며, “이게 프로페셔널 한거 아니겠어요?”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운동중독’이라는 말이 괜히 생긴 게 아니라고 설명하며 본인도 “운동 중독에 가까운 것 같다”라고 다이어트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 김사랑, “세 끼 다 먹으면 살쪄요”

베이비 페이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라는 신조어인 ‘베이글녀’가 바로 김사랑부터 시작된 단어다.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하면서부터 남다른 몸매와 귀여운 얼굴로 주목을 받았던 김사랑은 이후 꾸준한 활동으로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 부상했다.

특히 김사랑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워너비 몸매로 손꼽히는데 그가 공개한 다이어트 비법은 바로 하루 두 끼만 먹는 것. 오후 5~6시쯤 두부 샐러드나 연어 샐러드로 이른 저녁을 챙겨 먹으며 몸매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173cm의 큰 키에도 51~52kg을 유지한다고 밝힌 김사랑은 “관리는 하면 할수록 더욱 보람이 느껴져 꾸준히 관리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특히 저녁을 일찍 먹고 야식을 먹지 않으면 살이 쭉쭉 빠질 수 있다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설명했다.
▶ 설현 “먹고 싶은 건 아주 조금만 먹어요”

설현의 몸매 관리 비법은 바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 어떤 음식은 먹고 어떤 음식은 먹지 않고의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는다. 다만 먹고 싶은 음식은 먹되 양을 줄여 아주 조금만 섭취한다고 밝혔다.

두유, 우유 등 액체만 섭취하는 액체 다이어트부터 단백질 위주의 1일 1식, 레몬 디톡스, 덴마크 다이어트 등 많은 다이어트를 시도해 보았지만, 사실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래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먹는 다이어트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시간 날 때마다 PT와 필라테스 등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운동을 빼놓지 않고 시행하고 있으며, 아침은 간단히 먹는 등 식이요법도 병행한다고 전했다.
▶ 고준희 “군것질 대신 밥으로 배를 채워요”

고준희는 군것질을 최대한 자제한다고 밝히며, 그러기 위해서 “밥을 많이 먹어 배를 채운다”라고 고백했다.

설탕 등 살찌기 좋은 음식이 들어 있는 군것질 대신에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몸매를 관리한다고. 또 포만감을 주는 고구마를 수시로 먹고 저녁에는 샐러드를 섭취한다고 밝히며 본인만의 몸매 노하우를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길고 얇은 근육을 만들기 위해 필라테스로 키가 커 보이면서도 팔다리가 길어 보이는 운동을 꾸준히 한다고 밝혔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제니스뉴스 DB,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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