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한동근이 콘서트 개최를 예고했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한동근의 첫 번째 정규앨범 ‘유어 다이어리(Your Dairy)’ 발매기념 청음회가 진행됐다. MC는 공서영이 맡아 진행했다.

이날 한동근은 콘서트 계획을 묻는 물음에 “콘서트를 언제 하느냐고 묻는 분들이 계셨다. 제 입장에선 두려운 부분이 있었다. 회사에서도 하자고 하는데 뒤로 빼긴 했었다. 기회가 돼서 내한했던 분들의 공연을 봤었다. 공연을 보면서 ‘나도 무대에서 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이제 회사에 마음의 준비가 됐다고 말씀을 드렸다. 그래서 6월 2일고 3일 2일 동안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미치고 싶다’는 보고 싶은 누군가에 대한 그리움이 지나친 나머지 정말 보고 있다고 착각한 한 사람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한편 한동근의 정규앨범 ‘유어 다이어리’는 오는 5일 정오 발매된다.

사진=플레디스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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