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트렌디한 편안함, 여배우들의 '젤리슈즈'
[기획] 트렌디한 편안함, 여배우들의 '젤리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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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여혜란 인턴기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며 여성들의 옷은 짧아지고 가벼워지고 있다.

특히 바캉스와 장마를 앞둔 시즌에는 가볍고 젖지 않는 소재인 젤리슈즈의 판매량이 급증하는데, 편안함만을 강조하던 기존 젤리슈즈와는 달리 트렌디함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똘똘 뭉친 젤리슈즈가 여성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동시간대 1위의 시청률을 달리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MBC 드라마 '여왕의 꽃'. 배우 김성령은 섹시한 레드 컬러 슈트에 블랙 젤리 하이힐을 착용해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오피스룩을 소화했다.

역시 '여왕의 꽃'에 출연 중인 고우리는 극중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발랄함을 연기하며 톡톡 튀는 상큼한 스타일링으로 여성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그는 블랙&화이트 스트라이프 원피스에 화이트와 블루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젤리슈즈를 착용, 상큼함과 시원함을 더했다.

또한 Mnet '하트어택'에서 활약 중인 소녀시대 티파니는 레그라인이 돋보이는 스키니진에 스트랩 젤리슈즈를 착용해 섹시한 각선미를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그들이 착용한 젤리슈즈는 슈즈 브랜드 멜리사의 제품들로, 기존 젤리슈즈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며 여성들의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사진=MBC 드라마 '여왕의 꽃', Mnet '하트어택'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