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2년 만의 배우 복귀... 개인주의자로 변신
민효린, 2년 만의 배우 복귀... 개인주의자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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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배우 민효린이 드라마 ‘개인주의자 지영씨’에 출연한다.

민효린이 8일과 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2 ‘개인주의자 지영씨’를 통해 오랜만에 배우로 돌아온다. 민효린의 드라마 복귀는 tvN ‘칠전팔기 구해라’ 이후 2년 만이다.

민효린은 극 중 자신 외에는 누구에게도 관심을 두지 않는 철저한 개인주의자 ‘나지영’을 연기한다. 그는 직장동료의 회식 제안을 단칼에 거절하고, 타인과 엘리베이터도 함께 타지 않는 등 혼자 있을 때 가장 편한 개인주의자의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또한 민효린은 극 중에서 타인과의 관계 없이는 못 사는 남자 벽수(공명 분)와의 연애담을 풀어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개인주의자 지영씨’는 타인과의 관계를 끊고 완벽한 개인주의자로 살던 여자가 타인과의 관계없이 못 사는 의존적인 남자를 만나 서로를 치유하고 기울어진 삶을 바로잡게 되는 코믹 로맨스 심리 드라마다.


사진=플럼엔터테인먼트

연나경 기자
연나경 기자

adore@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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