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배우 공유가 홍콩 팬들과 함께 훈훈한 팬미팅을 가졌다.
공유는 지난 6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팬미팅 ‘공유 Live - 메이크 어 위시(Gong Yoo Live - Make a wish)’에 참석해 45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홍콩 팬미팅은 공유의 절친인 배우 공효진이 함께했다. 두 사람은 2005년 SBS ‘건빵 선생과 별사탕’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이래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오랜 우정을 지켜왔다. 공효진은 공유의 첫 홍콩 팬미팅을 축하해주기 위해 직접 홍콩에 방문해 공유의 절친으로서 귀여운 비밀을 폭로했다.
공유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수많은 팬의 소원을 들어주며 꿈을 이뤄줬다. 그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팬들과의 스킨십이 많지 않았다. 팬미팅으로 만났지만 함께 좋을 일을 하고 싶었다. 그 마음을 알아주신다면 이 자리는 나와 여러분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유의 대만, 홍콩 팬미팅의 수익금 일부는 난치병과 힘겹게 싸우는 현지의 환아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사진=매니지먼트 숲, ELF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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