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배우 송윤아와 소녀시대의 윤아가 최고의 호흡으로 ‘한끼줍쇼’ MC 자리를 노렸다.

송윤아와 소녀시대 윤아가 9일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송윤아와 윤아는 지난해 tvN ‘더 케이투(THE K2)’에 출연한 뒤 오랜만에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강호동은 예능 출연이 많지 않은 송윤아의 갑작스러운 예능 출연에 의아해했고 송윤아는 “학부형이 된 기념으로 출연했다”고 대답했다. 윤아 역시 “송윤아 때문에 나왔다”고 밝혀 두 사람의 우정을 확인하게 했다.

송윤아와 윤아는 촬영 내내 잠시도 떨어지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마장동에 있는 나무와 꽃 앞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 서 있기만 해도 CF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해 이경규, 강호동을 설레게 했다.

또한 송윤아는 첫 출연에도 시민들과 친숙한 모습으로 자연스러운 진행을 선보였고, ‘한끼줍쇼’ MC인 이경규, 강호동의 자리를 위협했다.

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사진=JTBC 

연나경 기자

adore@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