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복단지’ 이필모 “120부 작품, 25회까지 출연 예정”
‘돌아온 복단지’ 이필모 “120부 작품, 25회까지 출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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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이필모가 자신의 분량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권성창 PD와 배우 강성연, 고세원, 송선미, 이필모, 이형철, 진예솔, 김경남이 참석했다.

이필모는 복단지(강성연 분)의 오래된 짝사랑 상대이자 남편 오민규 역을 맡았다. 옛사랑 박서진(송선미 분)을 만나고 서로의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괴로워하게 된다.

이필모는 출연 분량에 대해 “25회로 알고 있다. 25회에 무슨 일이 있을 것이다. 120부작이다. 뭐든지 처음을 잘해야 마지막까지 간다. 거기에 제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24회까지 굉장히 많다. 계속 밤샘해서 촬영하고 있다”라면서 “굉장히 좋은 퀄리티 있는 작품이 나올거라 생각한다. 마지막까지 불사르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15일 오후 7시 15분 첫 방송된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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