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 뉴스=김규리 기자] 걸그룹 퀸비즈(Queen B’Z)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드림홀에서 퀸비즈의 첫 번째 팬미팅이 개최됐다.

이날 팬미팅에서는 퀸비즈 팬클럽 ‘퀸덤’을 이끌어갈 회장단 투표를 비롯, 멤버 구슬이의 가창력이 돋보였던 ‘서쪽하늘’ 무대와 ‘위글위글’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멤버 지니가 깜짝 즉석 댄스를 보여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회장단 선출식 이후 퀸비즈는 팬들이 준비한 케이크 절단식을 가지며 첫 번째 팬미팅을 기념했다. 이어 팬들이 퀸비즈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묻는 ‘퀸비즈에게 물어봐’ 시간을 마련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또한 퀸비즈는 ‘삐삐’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착용했던 팔찌와 직접 만든 향초를 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었다.

메아리, 구슬이, 지니, 이아람, 이루미 다섯 멤버로 구성된 퀸비즈는 끊임없는 앨범 발표를 통해 팬층을 구성하고 있다.

한편, 가수 이제야가 사회를 맡은 걸그룹 퀸비즈의 첫 번째 팬미팅은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