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품위녀’로 6월 컴백... ‘원조 세젤예의 위엄’
김희선, ‘품위녀’로 6월 컴백... ‘원조 세젤예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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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배우 김희선이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를 통해 원조 '세젤예'의 위엄을 뽐낸다. 

김희선이 오는 6월 16일 첫 방송되는 JTBC ‘품위있는 그녀’ 뛰어난 미모에 막강한 재력, 우아한 기품을 지닌 여왕 같은 삶을 사는 강남 사모님 ‘우아진’을 연기한다. 우아진은 강남 재벌 둘째 며느리로 남 부러울 게 없이 살다가, 뜻하지 않게 몰려오는 인생의 소용돌이를 통해 현실에 눈을 뜨게 되는 인물이다.

김희선은 ‘품위있는 그녀’를 통해 대한민국 여성들이 롤모델로 삼을 만한 여왕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모든 여성이 선망하고 남성들이 열망할 만한 미모 퀸과 패션의 여왕으로 등극해 화려한 볼거리도 선사한다.

또한, 김희선은 극 중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 속에서 명석한 머리와 탁월한 센스, 단단한 배포를 발휘해 여성 시청자들을 대리만족하게 할 전망이다.

‘품위있는 그녀’ 제작진은 “김희선은 최고의 여배우답게 다소 극적인 캐릭터에 현실감을 불어넣으며 역할을 완벽하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라며 "20대 당시 'X세대'의 선두주자로 젊은 세대를 대변했던 김희선이 2017년에는 시청자들에게 품위 있는 인생이 무엇인지에 대해 보여 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품위있는 그녀’는 요동치는 욕망의 군상들 가운데 마주한 두 여인의 엇갈린 삶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풍자 시크 휴먼 코미디다.


사진=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연나경 기자
연나경 기자

adore@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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