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인턴기자] 크록스가 ‘스타워즈’ 40주년을 맞이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가 16일 영화 ‘스타워즈’ 개봉 40주년을 기념해 디즈니와 컬래버한 ‘스타워즈 40주년 컬렉션’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오리지널 스타워즈를 재해석한 이번 컬렉션은 ‘크록밴드(Crocband)’와 스니커즈 타입의 ‘시티레인 로카(Citilane Roka)’ 및 슬리퍼 타입의 ‘시티레인 로카 슬라이드(Citilane Roka Slide)’ 총 3가지로 구성했다.
또한 제품 전체에 크록스 자체 개발 소재인 크로슬라이트(Croslite™)를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남녀 공용으로 출시된 ‘크록밴드 스타워즈 40주년’은 화이트 컬러의 크록밴드에 스타워즈 40주년 로고를 더해 포인트를 줬다. 또한 중창밴드에는 주요 캐릭터와 대사를 프린팅 해 스페셜 에디션의 의미를 더했다.
‘시티레인 로카 스타워즈 40주년’은 신발 상부에 다스베이더를 새긴 것이 특징이다. 울트라마린과 화이트 색상을 사용해 여름철 시원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신축성과 통기성이 좋은 메시 소재를 적용해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시티레인 로카 슬라이드 스타워즈 40주년’은 신발 상부에 스타워즈 로고가 프린팅 해 심플하면서도 스타워즈만의 강렬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화이트와 블랙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모던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슬리퍼 형으로 신고 벗기가 용이하다.
크록스 마케팅팀 정선영 팀장은 “스타워즈 컬렉션은 출시 이후 남녀노소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라인”이며, “정통 영화 포스터의 느낌과 캐릭터 및 대사를 그대로 살려 스타워즈 마니아들의 소장가치를 높인 만큼 올 여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워즈 40주년 컬렉션 제품은 스타워즈 최초 개봉일인 오는 25일부터 크록스 롯데월드몰점과 신세계 강남점, 광주점, 대구점 등 일부 크록스 매장과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크록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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