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리 슌X츠마부키 사토시 ‘뮤지엄’, 메가박스 단독 개봉
오구리 슌X츠마부키 사토시 ‘뮤지엄’, 메가박스 단독 개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영화 ‘뮤지엄’을 메가박스에서 만난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오는 18일부터 ‘뮤지엄’을 단독 개봉한다. ‘뮤지엄’은 사이코 연쇄살인마가 벌이는 희대의 살인 게임을 멈추기 위한 극한의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오구리 슌이 잇따른 연쇄살인 사건을 멈추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담당 형사 역을 맡았고, 츠마부키 사토시가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개구리 가면을 쓰고 엽기적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개구리 맨’을 연기한다.

또한 ‘뮤지엄’은 사체를 예술품처럼 모으는 비이상적인 행동을 하는 ‘개구리 맨’의 범죄 작업 공간을 정교하게 만들어 현실감을 높이고 있다.

수년간 치밀하게 연쇄살인을 계획한 흔적이 남아있는 벽면의 피해자들에 대한 자료들, 침입에 대비해 집안 곳곳과 외부를 확인할 수 있는 CCTV 모니터 등 스크린 속 살인마의 공간은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김민철 메가박스 편성전략팀 프로그램 담당자는 “’뮤지엄’은 일본의 두 청춘 배우 ‘오구리 슌’과 ‘츠마부키 사토시’의 인생 연기를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스릴러 한 편으로 더위를 날리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뮤지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더쿱

연나경 기자
연나경 기자

adore@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