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오늘 뭐입지? 고민이라면... 셀럽 출근길, 라붐-오마이걸-언니쓰
[기획] 오늘 뭐입지? 고민이라면... 셀럽 출근길, 라붐-오마이걸-언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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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경지유 기자] 작년엔 뭐 입고 살았는지를 매년 걱정하고, 또 내일 뭐입을지를 고민하는 것이 여자들의 가장 큰 숙제다. 더군다나 지금처럼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간절기 시즌엔 더욱 그렇다.

이 시즌에는 스타들이 뭘 입었는지 검색하고, 또 커뮤니티에 “오늘 가죽재킷 덥나요?” 등을 검색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묻는 애매한 계절.

봄과 여름의 경계에 선 5월의 중순, 스타들의 출근길 패션으로 지금 시즌 스타일링을 참고해 보는 것은 어떨까. KBS2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만난 라붐과 오마이걸, 그리고 언니쓰를 살펴보자.

▶ 청치마 코디의 끝판왕, 라붐

청치마에 코디해야할 상의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각기다른 청치마 코디를 선보인 라붐을 보고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연청 컬러 스커트를 선택한 유정과 솔빈은 얼굴까지 더욱 화사해 보일 수 있도록 화이트 셔츠를 매치했다. 유정은 프릴 디테일의 귀여운 스타일로 솔빈은 깔끔한 화이트 셔츠로 세련미를 어필했다.

소연, 해인, 율희는 진청 스커트에 하늘색 블라우스를 매치했는데, 소연은 오프숄더 셔츠로 과감하면서 발랄하게, 해인은 여성여성한 시폰 소재에 프릴디테일 블라우스를 착용해 청순미를 어필했다. 율희는 귀엽게 묶을 수 있는 리본 블라우스로 귀요미 매력을 어필했다.

마지막으로 지엔은 화사한 옐로우 블라우스를 택했다. 지엔의 블라우스는 기장이 긴 블라우스인데, 앞은 살짝 넣어주고 뒤는 길게 빼내어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편한안 착장을 완성했다.

▶ 언니쓰, 언니들의 개성만점 스타일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좌충우돌 아이돌 도전기를 펼치고 있는 언니쓰. 뮤직뱅크 촬영을 위해 출근길에 모습을 드러냈다.

언니쓰 비주얼 센터 한채영은 알록달록 줄무늬 피케원피스를 입고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그린과 오렌지의 조화로 얼굴이 더욱 환해보이는 효과를 얻었다. 전소미는 화이트 티셔츠에 체크셔츠, 그리고 청바지를 걸친 모습으로 등장,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사복패션 의상을 연출했다.

공블리 공민지는 오버핏 핑크 라운드 티셔츠에 카모플라주 장식의 팬츠를 착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뽐냈으며 강예원은 청바지에 티셔츠, 그리고 재킷을 걸친 놈코어룩 스타일로 재킷과 청바지의 컬래버 의상을 표현했다. 여기에 빨간 미니 스퀘어백은 포인트 아이템.

▶ 각양각색 스타일 아이콘, 오마이걸

통통튀는 10대의 발랄한 룩을 선보인 오마이걸. 각기다른 매력으로 카메라 앞에 등장했다.

아린과 비니는 스쿨룩 의상을 선보였다. 아린은 카키색 스커트에 가디건을 매치한 교복패션을 비니는 레드포인트 리본이 돋보이는 세일러 교복 스타일로 등장해 남심저격 교복 스타일을 뽐냈다.

캐주얼한 청바지에 오렌지 컬러의 크로스백을 착용한 효정과 화이트 팬트에 블랙 블라우스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한 유아, 미니 청 스커트에 여리여리한 핑크 컬러의 블라우스를 매치한 지호와 테니스스커트에 볼캡모자를 매치해 스포티한 매력을 드러낸 미미까지 완벽한 오마이걸 패션을 완성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