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배우 송중기와 남궁민이 드라마 ‘맨투맨’에 특별 출연한다.

JTBC ‘맨투맨’이 18일 송중기와 남궁민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출연을 예고했다. 사진 속 송중기와 남궁민은 각각 은행원과 톱스타 ‘남규만’으로 분했다.

사진 속 송중기는 단정하게 은행원 복장을 하고 모니터로 업무를 보는 스마트한 모습을 보였다. 송중기는 고객으로 은행을 찾은 박해진, 박성웅과 호흡을 맞췄으며 ‘맨투맨’ 9회에 등장할 예정이다.

다른 사진 속 남궁민은 비웃는 듯한 얼굴을 하고 박해진과 나란히 섰다. 남궁민은 톱스타 ‘남규만’으로 10회에 등장해 뻔뻔한 연기를 선보인다.

'맨투맨' 제작진은 "송중기와 남궁민이 KBS2 ‘태양의 후예’를 집필한 김원석 작가,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을 연출한 이창민 감독과의 인연으로 카메오 출연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라며 "능청스럽게 연기를 펼친 두 사람의 깜짝 변신과 배우들과의 유쾌한 호흡을 기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맨투맨’은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드라마하우스

연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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