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라그램, '섹션TV 연예통신' 에디터 발탁... 오는 6월 음원 발표
킬라그램, '섹션TV 연예통신' 에디터 발탁... 오는 6월 음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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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래퍼 킬라그램이 '섹션TV 연예통신'에 투입됐다.

최근 MC 시스템이 아닌 에디터 체제로 변신을 시도한 MBC '섹션TV 연예통신' 측은 19일 에디터로 래퍼 킬라그램의 합류소식을 알렸다.

제작진은 “킬라그램은 능숙한 외국어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셀러브리티들의 인터뷰에서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탁 이유를 전했다.

킬라그램은 키위미디어그룹의 힙합전문 레이블 싸이커델릭 레코즈 소속이자 지난해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근에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 멤버들의 랩 심사위원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더불어 킬라그램은 방송을 앞둔 '쇼미더머니6'에 재출전 소식을 알린 데 이어, 이번 '섹션TV 연예통신'에도 출연하며 올 하반기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낼 예정이다.

또한 킬라그램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음원 ‘벌스데이(Birthday)’ 이후 약 7개월만인, 오는 6월 중으로 새 음원을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싸이커델릭 레코즈는 ”킬라그램의 음악적인 면뿐만 아니라 여러 재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조금 더 친근감 있게 다가갈 예정이다. 칼라그램의 활동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킬라그램이 출연하는 '섹션TV 연예통신'은 오는 21일 일요일 오후 3시 45분 확인할 수 있다.

 

사진=키위미디어그룹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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