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연나경 기자]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가수 아이유와 함께 ‘효리네 민박’ 촬영을 시작했다.

JTBC ‘효리네 민박’이 19일 촬영 소식을 전했다. ‘효리네 민박’ 제작진은 “사전 촬영 중 준비 기간에 확보한 영상 역시 필요 여부에 따라 본방송에 쓰이게 될 것 같다”라면서, “변수가 많은 리얼 예능이라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효리네 민박’에는 아이유가 민박 스태프로 취업한다. 아이유는 효리네의 스태프로 투입돼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일하며 민박객을 맞이하고, 제주살이를 체험한다. 아이유는 이효리에 대한 호감 때문에 ‘효리네 민박’ 출연을 결정했다.

‘효리네 민박’은 제주 애월읍 소길리에 위치한 이효리와 이상순의 실제 자택에서 촬영된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실제 거주하는 집을 민박집으로 오픈했으며, 민박객들에게 숙식과 기타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이들은 민박객이 머무는 동안 함께 어울리고 대화하며 친화형 민박집 주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서 부부 민박집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JTBC

연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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