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어반자카파 박용인이 결혼 후의 삶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혼성그룹 어반자카파의 디지털 싱글 ‘혼자’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박용인은 근황에 대해 “지난해에 결혼을 했다. 아이도 낳았다. 아이가 140일 정도 됐다. 집에서 육아하랴 앨범을 준비하랴 바쁘게 지내고 있었다”고 밝혔다.
“혼자가 좋으냐 결혼이 좋으냐”는 물음에 박용인은 “저는 당연히 결혼이 좋다고 이야기를 해야 한다”라면서 “유부남도 혼자 있고 싶은 시간이 있다. 혼자 있고 싶은 시간에 꼭 ‘혼자’를 들으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권순일은 “혼자도 싫고 결혼도 싫다. 연애를 끊임없이 하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혼자’는 각자 느끼는 감정과 상관없이 모두가 혼자인 순간에 들으면 좋은 노래다. 요즘 사람들의 현실에 공감하고 어반자카파만의 감성으로 자그마한 위로를 보내는 곡이다.
한편 어반자카파의 신곡 ‘혼자’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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