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롯데시네마와 카카오가 만나 영화 ‘대립군’ 츄잉챗 이벤트를 펼친다.
롯데시네마가 카카오와 함께 오는 30일 19시 30분부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라이브로 ‘대립군’ 츄잉챗 이벤트를 개최한다. 해당 이벤트에는 이정재와 여진구, 정윤철 감독이 참석하며, 광복, 대전둔산, 동성로, 수원, 전주에서 실시간 생중계 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츄잉챗’은 지난 2일 영화 ‘보안관’으로 처음 진행되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츄잉챗’은 배우가 직접 참석하는 라이브관 외 전국 5개 상영관과 카카오TV를 통해 관객과의 대화가 생중계 되는 이벤트다.
기존 관객과의 대화가 주로 모더레이터의 진행을 기반으로 배우들이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일방적인 진행 방식이었다면, ‘롯데시네마 츄잉챗’은 배우와 관객 간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이번 ‘대립군’ 츄잉챗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20관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며, 19시 30분부터 영화가 상영되고, 이후 21시 40분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브관 관객과 행사가 생중계 되는 타 상영관을 예매한 관객들에게는 츄잉챗 채팅방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와 비밀번호가 부여돼, 배우들과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롯데시네마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던 ‘보안관’x츄잉챗 이벤트에 이어 ‘대립군’x츄잉챗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 영화와 배우들에게 궁금한 점, 하고 싶은 말들을 바로 전하고 대화를 나눔으로써 배우들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화와 롯데시네마 츄잉챗을 결합한 이벤트를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사진=롯데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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