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패션쇼 콘서트 방송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SGC가 개최된다.

내달 1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다양한 가수들과 함께하는 제9회 서울걸즈컬렉션(SGC SUPER LIVE)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그룹 인피니트 틴탑 레드벨벳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파이널 라인업으로 그룹 블락비와 몬스타엑스가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 또한 특별 여자 MC로는 그룹 에프엑스(f(x)) 멤버 루나로 결정되었으며 특별 남자 MC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SGC는 한류 가수들의 퍼포먼스와 함께 국내 정상급 브랜드의 패션쇼가 진행되는가 하면, 다양한 가수들이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각 팀당 2-30분의 공연을 펼치는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행사다.

우리나라 패션 브랜드의 우수성 및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이 행사는 패션 트렌드 제시와 가수들의 콘서트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SGC에는 그룹 샤이니 비스트 이엑스아이디(EXID) 걸스데이 틴탑 2PM 카라 FT아일랜드 장미여관 레인보우 제국의아이들 박재범 포미닛 등 각종 가수를 비롯, 장혁 송중기 서지석 현우 등 배우들도 출연하며 행사를 빛내왔다.

한편 서울걸즈컬렉션이 주최하는 SGC의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과 옥션 티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단독 판매 및 VIP 티켓 일정은 서울걸즈컬렉션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서울걸즈컬렉션

이소희 기자

lsh@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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