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인턴기자] 내리쬐는 햇볕과 20도 후반을 웃도는 기온에 지금 뷰티업계는 ‘자외선 차단제’ 경쟁이 한창이다. 최근 다양한 자외선 차단 제품 중 휴대하기 편한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 ‘선스틱’이 인기다. 선스틱은 편의성이라는 강점을 토대로 워터프루프, 쿨링 효과 등 매년 기능을 더해갔다. 올해도 많은 선스틱들이 출시되는 가운데 바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아이디어가 더해진 이색 선스틱을 소개한다.
■ 자외선 차단 순간을 알려줘!

자외선은 위험성을 알고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는 것을 간과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연주의 더마슈티컬 브랜드 스킨젠의 ‘에코글램 선스틱 플러스’는 자외선을 만나면 용기 뚜껑이 보라색으로 변해 자외선 찬단 순간을 알려준다. 자외선에 대한 경각심을 컬러 체인지로 인지시켜 일병 ‘카멜레on’ 스틱이라 불린다.
‘에코 글램 선스틱 플러스’는 자외선 차단 수치 SPA50+, PA++++를 적용한 투명 색상의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다. 백탁 현상이 없고 마일드 비 콤플렉스, 베이비 리프 콤플렉스, 내추럴 세라마이드 등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진정 효과를 준다. 자외선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을 차단하는 이중 방어 기능과 블루라이트 차단 성분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 투명 NO! 컬러풀한 선스틱이 대세

야외 페스티벌, 물놀이 시즌이 다가오면서 포인트를 주는 이색 선스틱이 주목 받고 있다. 아웃런의 ‘컬러 선스틱’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컬러 자외선 차단 스틱이다. 핑크, 오렌지, 옐로, 민트, 블루 등 다섯 가지 색상으로 이뤄졌다. 뮤직 페스티벌, 컬러 마라톤, 러닝, 사이클, 서핑 등 레저, 스포츠 활동시 자외선 차단과 개성 연출을 동시에 할 수 있다.
■ 투명과 불투명한 두 가지 선스틱의 만남

선크림은 마무리감이 끈적이고 시간이 지나면 유분이 많아져 사용하기 꺼려하는 사람이 많다. 베리떼의 ‘더블 컷 선스틱 EX’는 투명한 제형과 불투명한 제형으로 구성돼 속은 촉촉하고 겉은 보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듀얼 선스틱이다.
투명 선스틱의 백탁 없는 사용감과 불투명 선스틱의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덧발라도 끈적이지 않는 것이 특징. 자외선으로부터 지친 피부에 강력한 에너지를 채워줄 아모레퍼시픽의 특허 성분 8가지를 함유했다.
■ 림밤 겸용 선스틱 등장

선스틱의 가장 큰 장점은 휴대성과 편리성이다. 사방에 있는 자외선과 유해환경으로부터 내 피부를 지키기 위해서는 언제 어디서나 수시로 덧바를 수 있어야 하기 때문.
프레쉬의 ‘슈가 스포츠 트리트먼트 SPF30 PA++’는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립밤 크기의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로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입술 부위부터 얼굴 전체에 사용할 수 있다. 프레쉬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오리지널 슈가 립 트리트먼트의 영양과 효과를 그대로 담아 자외선 차단은 물론 풍부한 영양까지 공급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픽사베이, 스킨젠, 아웃런, 베리떼, 프레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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