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아이돌콘] '터치 더 라디오' 최찬이 "9월부터 공연 중...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
[2017 아이돌콘] '터치 더 라디오' 최찬이 "9월부터 공연 중...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소년24 최찬이가 '터치 더 라디오'를 진행했다.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아이돌콘(idolcon)’이 펼쳐진 가운데 소년24의 최찬이, 정민환은 이벤트 스테이지에서 진행된 ‘터치 더 라디오’에 참석했다.

이날 찬이는 함께 라디오를 진행하게 된 민환에 대해 “민환과는 둘이 정말 친하다. 방송 시작하면서부터 힘든 일이 많다보니 의지하게 됐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찬이는 팬들에게 받은 편지를 떠올리며 “저희가 공연을 할 때마다 편지를 받는다. 그 안에 응원을 해주시는 말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걸 통해서 힘을 많이 받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편지를 읽다보면 노래를 추천해주시는 팬들이 있다. 제 취향을 아시고 제가 존경하는 선배님들이나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추천해주시곤 한다. 그 곡들을 꼭 다 들어본다”고 말했다.

현재 소년24는 서울 명동 메사에 위치한 전용관에서 ‘소년24 라이브’를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찬이는 “9월부터 공연 중이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와주시는 분들이 많다. 이렇게 저희를 관심 가져주실 수 있나 싶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더치 더 라디오’를 통해 팬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화난 친구와 화해할 수 있는 방법을 묻는 물음에 찬이는 “친구가 꿍해있는 상황이 온다면 거리를 두는 걸 싫어하는 성격상 저는 일부러 더 밝게 행동한다”고 답했다.

한편 ‘아이돌콘’은 신인 아이돌부터 인기 아이돌 그룹까지 총출동해 토크 콘서트뿐 아니라 팬들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컨벤션 프로그램이다.

 

사진=CJ E&M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