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인턴기자] 홈 케어가 각광받고 있는 시대. 뷰티 업계에서 ‘홈 케어’라는 말을 들으면 많은 사람들이 비싼 피부관리 기기나 크림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물론 장비를 갖추고 있다면 더욱 효과적일 수 있지만 집에서 소소하고 꾸준하게 할 수 있는 홈케어는 현재 피부와 헤어 상태에 따라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에서 한 단계 정도 추가해 평소보다 조금 더 특별한 관리를 하는 것이다.
문득 들여다본 거울에 비친 모습에서 주름을 발견했을 때, 헤어나 팔, 다리 피부가 부쩍 거칠어진 것을 느꼈다면 자신만의 홈케어가 필요한 때다. 기존에 해오던 관리에서 한 단계만 추가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관리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뷰티템을 소개한다.
► 페이스 : 피부를 탄탄하게!

‘아크로패스’의 ‘에이지리스 리프터 아이존 케어’는 안티에이징 유효 성분을 미세한 마이크로니들로 건조시켜 성분이 피부 속에서 용해되는 눈가 전용 패치다. 스킨케어 전 눈가에 붙이기만 하면 끝. 잠들기 전 붙이고 아침에 떼어내면 간편하게 눈가 탄력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모로칸오일’의 ‘퓨어 아르간 오일’은 순도 100%의 고영양 아르간 오일이다. 비타민 E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멀티 오일로 피부 보습과 영양공급, 탄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 제품을 두세 방울 덜어 얼굴에 마사지하듯 단독으로 바르거나 에센스, 크림과 섞어서 크림단계 전에 바르면 피부를 보다 탄탄하게 만들어준다.
‘퓨어힐스’의 ‘센텔러65 그린티팩’은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공급 해주는 워시오프 타입의 페이셜 팩이다. 병풀추출물을 65% 함유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생 녹차 잎을 그대로 갈아 넣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세안 후 적당량을 눈가, 입가를 제외한 얼굴 전체에 도포한 뒤 10분 후 씻어내면 된다.
► 보디 : 건강한 보디 피부 만드는 법

급격하게 보디의 탄력이 떨어지고 눈에 띄게 각질이 많아졌다면 간편하게 보디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들도 도움이 된다. ‘니슬’의 ‘에코 베리어 젠틀 젤 클렌저’는 피부 친화적인 중성 pH의 저자극 보디 클렌저로 민감해진 피부에 사용하기 좋다. 특히 10가지 식물성분으로 이뤄진 천연 보호막이 유해성분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활력을 더해줘 더욱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
‘시어테라 오가닉스’의 ‘자스민 앤 일랑일랑 시어버터 마사지 오일’은 흡수가 빠른 시어버터 오일이 건조한 보디에 영양을 공급해 보다 탄탄하고 윤기나는 보디로 가꿔준다. 특히 이집트산 자스민과 마다가스카르산 일랑일랑의 아로마 테라피 효과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도 볼 수 있다.
► 두피 & 헤어 : 두피와 모발에 활력을!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는 두피와 모발도 활력을 잃기 쉬워 최근에는 집에서도 가볍게 두피 스케일링과 헤어 관리를 할 수 있는 케어 제품들이 각광받고 잇다. ‘라우쉬’의 ‘씨위드 스칼프 팩’은 해초와 허브추출물이 두피에 과도하게 생성된 피지를 관리해주고 다음 단계에 사용하는 헤어 케어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주 1, 2회 두피에 팩을 도포해 마사지하고 5분 뒤 미온수로 헹궈내면 된다.
모발이 윤기를 잃어 걱정된다면 ‘리빙프루프’의 ‘퍼펙트 헤어 데이 나이트 캡 오버나이트 퍼펙터’를 사용해보자. 건강하고 깨끗한 모발을 위한 특허분자성분 오에프피엠에이(OFPMA)가 함유된 헤어 전용 수면 팩으로 다음날 아침 헹굴 필요 없이 바로 스타일링할 수 있다. 외부 자극이나 지친 모발이 충분한 수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줘 한번만 사용해도 일주일간 윤기 흐르는 모발을 유지할 수 있다.
사진=프리큐레이션, 아크로패스, 모로칸오일, 퓨어힐스, 니슬, 시어테라 오가닉스 라우쉬, 리빙프루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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