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인턴기자] 엠엘비와 빈트릴이 만났다.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엠엘비(MLB)가 해외 스트리트 브랜드 빈트릴(BEENTRILL)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스트리트 무드를 담은 새 컬렉션을 선보였다.
스트리트 브랜드 빈트릴은 레이디 가가, 칸예 웨스트의 아트디렉터 매튜 윌리엄스가 설립한 브랜드다. 실험적인 하이엔드 스트리트 스타일을 선보이며 새로운 유스컬쳐(youth culture)를 대변하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엠엘비의 오리지널 로고와 빈트릴 특유의 해시태그 로고를 믹스해 스트리트 무드를 강화한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또한 시크함을 강조한 블랙 앤 화이트 컬러가 특징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엠엘비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볼캡과 스냅백 그리고 스타일리시한 버킷햇 등 다양한 스타일의 모자로 구성했다. 또한 바람막이, 반팔 티셔츠, 후드 등 의류와 벨트, 가방, 마스크 등 다양한 액세서리까지 출시했다.
특히 롱 스트랩 캡, 마스크 등 트렌드를 반영한 포인트 아이템들과 뉴욕 양키스 로고와 해시태그를 믹스한 심플한 아이템이 주목할 만하다. 일부 제품은 키즈 라인으로도 출시해 스트리트 무드 가득한 미니미룩과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엠엘비 마케팅 관계자는 “빈트릴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영 피플이 사랑하는 리얼 스트리스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컬래버레이션 라인은 엠엘비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한 로고 플레이와 해시태그를 믹스한 트렌디한 디자인이다. 활용도가 높은 블랙 앤 화이트 컬러로 구성해 제품 하나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한 여름 스트리트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엠엘비 X 빈트릴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엠엘비 공식 홈페이지 및 60여 개의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빈트릴 컬래버레이션 제품 구매 고객에 한해 ‘엠엘비X빈트릴’ 로고가 새겨진 쇼핑백과 스티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엠엘비 제공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