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비수사''손님''베테랑' 극장가 남남 케미 폭발!
영화 '극비수사''손님''베테랑' 극장가 남남 케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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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주희 기자] 영화 ‘손님’을 비롯, ‘극비수사’와 ‘베테랑’까지 남다른 남남케미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올 여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중량감 있는 배우 류승룡, 이성민의 색다른 변신과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꼽히는 천우희, 이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판타지 호러 ‘손님’과 ‘극비수사’ 그리고 ‘베테랑’까지 색다른 남남케미가 가득한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6월 18일 개봉해 남남케미 영화의 포문을 연 ‘극비수사’는 1978년 부산에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라는 색다른 소재와 더불어, 유괴된 아이를 구하기 위해 동반 수사를 펼치는 형사 김윤석과 도사 유해진의 의기투합이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올 여름 개봉을 앞둔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으로, 황정민과 유아인이라는 새로운 대결구도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950년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로 들어선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했던 비밀과 쥐들이 기록하는 그 마을의 기억을 다룬 영화 '손님'은 오는 7월 9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이주희 기자
이주희 기자

joohee@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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