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배우 이민호가 직접 제작한 팬송을 공개했다.

이민호는 22일 자정 공식 팬클럽 미노즈를 통해 자신이 직접 작사한 곡 '고마워요'를 공개했다. 이 곡은 데뷔 9주년이 지난 현재까지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선물이다.

'고마워요'는 지난 2013년 5월 이민호가 팬들을 위해 제작한 첫 번째 스페셜 앨범 '마이 에브리씽(My everything)'으로 인연을 맺은 작곡가 겸 프로듀서 황찬희가 멜로디를 붙였다.

또한 '사실 몰랐었죠 우리 만나기 전엔/사랑을 받는게 어떤 의민지(중략)/행복하라는 그 말 다 진심인걸요/그대의 사랑에 보답하고픈 걸요' '나 다 알진 못해요 부족한 내가 얼마나 힘이 되는지/하지만 약속해요 이런 내게 기대요/내가 옆에 있을테니' 등의 가사로 감동을 더했다.

이에 이민호는 소속사 스타하우스 측을 통해 "데뷔 이후 항상 함께 해준 팬들이 있기에 나의 20대는 더 의미 있었으며 행복했다. 팬들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고 싶었다. 한국에서 공개된 이 곡은 전세계의 팬들에게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스타하우스

이소희 기자

lsh@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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