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정선아가 뮤지컬 '데스노트'의 프리뷰 첫 공연에서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정선아는 지난 19일 뮤지컬 '데스노트'의 프리뷰 첫 공연에서 최고의 디바 아마네 미사 역을 맡아 아름다운 목소리와 비주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사전 공개된 '데스노트' 뮤직비디오에서 ‘비밀의 메시지’(I'll Only Love You More)를 열창, 아름다운 목소리로 라이토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담으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바 있다.

정선아는 “첫 공연이라 많이 떨렸는데, 오랜만에 관객 분들과 함께 즐겁게 공연했다. 관객 분들에게도 배우들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마지막 공연까지 오늘 첫 공연처럼 즐겁게, 끝까지 좋은 공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공연을 접한 관객들은 “정선아, 아름다운 목소리에 완전 매료됐다! 정말 감동받았던 무대!”, “미사가 어떤 식으로 표현될지 궁금했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역시 정선아!”, “정선아, 노래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선아가 아마네 미사로 변신해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8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임유리 기자

im@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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