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클로젯 X UMF, 컬렉션 공개... '이게 바로 스웨그'
비욘드 클로젯 X UMF, 컬렉션 공개... '이게 바로 스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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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비욘드 클로젯과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가 만났다.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이 5일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7’(UMF 2017, 이하 ‘울트라 코리아 2017’)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새 컬렉션을 공개했다.

울트라 뮤직 페스트벌은 1999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작된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이다. 아시아에서는 2012년 서울에서 최초로 개최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울트라 코리아 2017'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펜듈럼(Pendulum), 하드웰(Hardwell), 티에스토(Tiesto) 등 해외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이내믹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울트라 코리아 2017’을 기념해 비욘드 클로젯의 시그니처 도그 그래픽에 뮤직 페스티벌이 가진 힙한 무드를 담았다. 헤드폰을 낀 채 음악을 듣거나 디제잉을 즐기는 모습의 도그 그래픽을 티셔츠, 베스트, 타월, 힙색 아이템에 더해 컬렉션에 포인트를 줬다. 

한편 비욘드 클로젯과 ‘울트라 코리아 2017’이 협업해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5일 무신사 온라인 몰을 통해 단독 발매한다.


사진=비욘드 클로젯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