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카린이 부산 영도에 카페,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는 매장을 오픈했다.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카린(CARIN)이 7일 “부산 영도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 ‘카린 영도 플레이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카린은 평소 북유럽의 클래식한 감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사랑 받고 있는 아이웨어 브랜드다. 이번 ‘카린 영도 플레이스’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 ‘리마인드 뷰티풀 모먼트(Remind Beautiful Moment)’를 모토로 추억이 되살아 나는 공간을 만들었다.
특히 20년 이상 주거 공간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개조해 레트로풍의 가구와 소품들을 배치, 아날로그 감성에 스칸디나비안의 라이프 스타일을 조화롭게 접목했다. 또한 스웨덴 예테보리 출신의 신진 디자이너 미아 라크소넨(MIA LAAKSONEN)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더욱 주목된다.
한편 ‘카린 영도 플레이스’는 총 5개 층으로 구성했다. 쇼룸 및 전시공간 그리고 스칸디나비안의 분위기가 묻어나는 카페로 이뤄져 있다. 특히 지하 공간은 스칸디나비아의 빈티지 가구를 전시하고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카페에서는 스웨덴 원두 브랜드 '다마테오'로 내린 커피와 스윗 루비 라떼, 아인슈패너 등 시그니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카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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