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최근 시계는 시간을 확인하는 기능적인 부분을 뛰어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을 활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로 역할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일종의 패션 아이템으로써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안되고 있다. 뱅글처럼 활용 가능한 브레이슬릿 워치, 데일리 패션 아이템으로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가죽 스트랩 워치, 빅 다이얼 워치 등 다양한 디자인의 워치들로 여름 시즌 TPO에 맞는 시계 스타일을 소개한다.
♦ 캐주얼 데일리룩 스타일

옐로, 블루 등 비비드한 컬러로 포인트를 준 가죽 스트랩 시계는 베이직한 스타일에 포인트 아이템 매치하면 세련된 캐주얼 데일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실루엣이 전체적으로 단순한 만큼 가방, 슈즈 등의 액세서리 아이템을 독특한 실루엣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때 시계 포인트를 살리기 위해 전체적인 색감을 모노톤으로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트렌디함과 실용성을 갖춘 스트라이프 셔츠와 데님팬츠, 여기에 펌프스 힐과 화이트 펀칭 버킷백을 컬러 가죽 스트랩 워치와 함께 스타일링하면 캐주얼 데일리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특히 펀칭 버킷백은 최근 유행아이템으로 떠오르는 스타일의 가방으로 여름에 잘 어울린다.
♦ 로맨틱 데이트룩 스타일

로즈골드 컬러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배가시키는 선레이 다이얼의 브레이슬릿 워치는 원피스와 함께 사랑스러운 데이트룩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레더 등 매트한 텍스처의 시계보단 메탈릭한 느낌의 시계 디자인이 로맨틱한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플라워 패턴의 미니멀한 셔츠 원피스에 이번 시즌 유행하는 플랫폼 샌들, 미니백을 함께 매치하면 로맨틱한 데이트룩이 완성된다. 또한 브레이슬릿 워치에 심플한 브레이슬릿을 함께 레이어링하면 포인트로 제격이다.
♦ 럭셔리 바캉스룩 스타일

빅 다이얼과 투톤 스트랩으로 럭셔리함을 강조한 워치는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맥시 원피스와 빅백과 함께 럭셔리한 바캉스룩을 완성할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이다. 투톤 스트랩 시계와 연결되는 느낌으로 맥시 원피스 또한 그라데이션이 매력적인 투톤 색감을 이용하면 보다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다.
맥시 원피스, 빅백에 고급스러움을 더해 줄 실버 액세서리와 샌들을 함께 매치하면 바캉스 시즌 나를 돋보이게 해줄 럭셔리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원피스, 가방을 오버 사이즈로 선택한 만큼 액세서리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택해야 부담스럽지 않은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 바네사브루노 아떼, 소니아리키엘, 소니아 바이 소니아리키엘, 일모, 펜디 타임피스 바이 갤러리어클락, 클럽 모나코, 훌라, 스톤헨지, 필립모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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