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셀프 케어' 트렌드, 피부 타입별 만들어 쓰는 뷰티템 3
[기획] '셀프 케어' 트렌드, 피부 타입별 만들어 쓰는 뷰티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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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식약의약품안전처가 맞춤형 화장품 판매를 허용하면서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고객의 니즈를 맞춘 맞춤형 화장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화장품 구매 고객들도 이제 피부관리샵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자신의 피부 상태에 따라 관리할 수 있는 화장품을 쓸 수 있어 많은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여러 맞춤 화장품 중 주목할 만한 맞춤형 뷰티템을 소개한다.

♦ 이니스프리 : 피부 고민에 따라 나만의 앰플 Pick!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안티에이징 고민에 맞게 직접 고르고 만들고 사용하는 ‘제주 용암해수 부스팅 앰플’을 출시했다. ‘제주 용암해수 부스팅 앰플’은 베이스에 농축 이펙터 2종을 골라 넣는 방식으로 제조한다. 주름, 화이트닝, 시카, 탄력, 모공 총 5가지 앰플 중 2가지를 골라 베이스에 넣으면 본인에게 딱 맞는 맞춤형 제품이 완성된다. 이펙터 조합에 따라 다양한 텍스처를 완성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발림성과 빠른 흡수성이 특징이다.

♦ CNP 차앤박 : 전문가가 알려주는 내 피부 필요 앰플

LG생활건강이 전개하는 CNP차앤박 화장품이 개개인의 피부 타입 및 고민에 따라 최적화된 1:1 레시피로 완성하는 맞품형 화장품 ‘르메디 바이 씨앤피(REMEDE BY CNP)’를 론칭했다. 르메디 매장을 방문하면 피부 전문가와 개별 피부 측정 인터뷰를 통해 라이프 스타일 및 피부고민을 확인하고 피부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렇게 탄생한 ‘나만의 세럼EX’는 3가지 베이스 세럼 중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된 1개의 세럼과 5가지 효능 앰플 중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된 2개 앰플을 조합해 내 피부에 꼭 맞춘 제품을 만들 수 있다.

♦ 제네르떼 : 유전자 분석으로 만든 나만의 앰플

유전자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 제네르떼는 유전자 분석 협력 기관인 미래의료재단 산하 더젠바이오로부터 유전자 검사를 통한 개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피부 분석 및 진단을 받은 후 현재 나의 피부 상태와 라이프 스타일 진단을 통해 120가지 조합 중 나만의 맞춤 솔루션 화장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안티에이징 솔루션 키트’는 모이스처라이징, 화이트닝, 안티링클, 포어케어 총 4가지 솔루션 라인이 있다. 주관리 솔루션 앰플에 추가고민 솔루션 앰플 2개를 넣은 후 흔들어서 사용한다. 

 

사진=이니스프리, CNP차앤박, 제네르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