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피부의 적' 자외선, 바르고 먹는 차단템 추천 5
[기획] '피부의 적' 자외선, 바르고 먹는 차단템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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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뜨거운 햇볕에 본격적인 야외 활동 시즌이 시작되면서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튜브 용기에 담긴 크림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가 주를 이뤘다면 최근, 산뜻한 플루이드 타입, 민감성 피부와 트러블 피부를 위한 제품 등 여러 피부 타입을 고려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많은 이들의 자외선 차단 고민이 깊어짐에 따라 최근 뷰티업계도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얼굴 뿐만 아니라 모발, 먹는 자외선 차단제 등 제품 선택의 폭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피부의 적, 자외선을 완벽 차단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 피부 타입에 따른 자외선 차단제

아벤느의 ‘미네랄 플루이드’는 100% 미네랄 필터를 적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자외선 차단제다. 자외선에는 강하면서 피부에는 순한 제품으로 피부를 상하게 하는 UVA와 UVB를 지속적으로 차단한다. 가벼운 플루이드 텍스처로 발림성을 높였고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여름철에도 끈적임 없이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데일리 선 케어 제품이다. 항산화 효과의 프리토코페릴 성분을 함유했으며, 천수 성분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클라우드9의 ‘레이 360도 선 프로텍터’는 수분 함량이 높은 6가지 성분을 함유해 자외선 및 일상 생활의 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촉촉한 타입의 선 프로텍터다.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무기 미네랄 성분과 산란시키는 유기 차단 성분의 복합 필터링 시스템으로 자외선 UVA, UVB와 일상 속 빛을 차단해 피부 손상을 예방한다. 또한 수분 함량이 높은 높은 치아씨추출물과 밀배아오일, 스쿠알란 등을 함유해 건조한 피부와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에 제격이다.

▶ 모발을 위한 자외선 차단제

클로란의 ‘석류 크림 에센스’는 석류 추출 성분과 자외선 UV 필터로 염색 컬러를 지속시키는 극손상 염색 모발 전용 석류 크림 에센스다. UV 필터가 햇볕으로 인한 모발 손상을 방지하고 식물 추출 단백질로 염색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며 자개 성분이 모발의 윤기를 유지한다. 씻어낼 필요 없이 머리 끝이 건조해질 때마다 수시로 바르면 된다. 

르네휘테르의 ‘쏠레르 플루이드’는 워터프루프 타입의 헤어 자외선 차단 로션으로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는 모발을 보호한다. 여름철 모발 손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태양, 바다, 수영장으로부터 모발을 효과적으로 보호 및 손상을 예방한다. 또한 워터프루프 타입으로 땀과 물이 닿아도 쉽게 지워지지 않아 야외 스포츠 시 사용하기에 좋다. 특히 쟈스민, 티아레, 오렌지 블라썸과 같은 달콤한 여름 향이 쾌적함을 더한다.

▶ 먹는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

뉴트리의 ‘에버콜라겐 유브이 케어’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콜라겐이다. 한국 식약처에서 정식으로 인정 받은 개별인정형 소재를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진피층의 콜라겐 형성을 자극해 약해진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든다. 또한 자외선 케어와 피부 보습을 동시에 돕는다. 


사진=프리큐레이션, 아벤느, 클라우드9, 클로란, 르네휘테르, 뉴트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