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만나면 좋은 친구, ‘짝쿵케미’ 뷰티템 3
[기획] 만나면 좋은 친구, ‘짝쿵케미’ 뷰티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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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무더위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7, 8월 휴양지에서 완벽한 몸매를 뽐내려면 지금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점점 얇고 가벼워지는 옷차림에 미처 관리하지 못한 군살과 셀룰라이트가 고스란히 드러나게 되면 민망하기 그지 없다. 자외선에 노출돼 푸석해진 머릿결 또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제니스뉴스가 관리할 때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배가되는 뷰티템을 소개한다.

■ 울퉁불퉁 셀룰라이트가 고민이라면?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실큰(Silk’n)의 ‘실루엣’은 고주파 바디 관리기로 고주파와 레드 라이트, 프락셔널 열 에너지를 이용해 지방 연소를 가속화 시킨다. 특히 피부 진피층까지 고주파가 깊숙이 작용해 탱탱하고 매끈한 바디관리를 돕는다. 

고주파 에너지는 10mm의 깊은 피부층까지 균일하게 침투해 피부에 열을 발생시켜 피하 지방을 관리한다. 실루엣에서 발생하는 LED 레드라이트는 울퉁불퉁한 피부결을 개선시켜 매끄럽고 탄탄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하체에 집중된 셀룰라이트에는 피부 속 독소를 배출해주는 슬리밍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좋다.

실루엣과 함께 사용하면 좋은 제품으로 클라란스의 ‘바디리프트 셀룰라이트 컨트롤 크림’을 추천한다. 이 제품은 매끈하고 탄력 있는 바디 라인을 위한 트리트먼트 제품으로 하루에 두 번, 혹은 운동 전후로 가볍게 허벅지, 엉덩이 등에 바르면 매끄럽게 정리되고 탄력도 개선된다.

■ 자극없이 깔끔한 각질케어

실큰의 ‘페디 프로’는 손발의 불필요한 각질 제거는 물론 네일과 페디 관리까지 가능한 뷰티 디바이스다. 다이아몬드를 함유해 불필요한 노화각질을 제거해주고 네일 파일처럼 거친 버퍼 헤드, 피니시 역할의 샤이닝 헤드가 내장돼있어 손쉽게 네일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울퉁불통한 손발톱 표면을 정리해줘 젤 네일이나 네일팁 사용 전후에도 효과적이다.

각질 제거를 했다면 손, 발톱을 예쁘게 가꿀 차례다. 1초 네일로 유명한 데싱디바는 손톱 표면에 접착식으로 팁을 붙이기만 하면 예쁜 네일을 완성할 수 있다. 휴양지 의상 콘셉트나 기분에 따라 원하는 대로 탈 부착해 새롭게 변신하기 좋다. 

■ 찰랑이는 여신 머릿결을 위해

보통 손상 케어라고 하면 트리트먼트나 팩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모발 손상에 도움을 주는 샴푸를 사용하면 빠르게 케어할 수 있다. 단백질이나 아르간 오일 성분이 포함된 샴푸를 사용하면 힘을 잃은 모발에 영양과 탄력을 부여할 수 있다. 아모스의 '리페어포스 샴푸'는 손상모발 전용 샴푸로 크리미한 거품이 샴푸 후에도 촉촉하고 매끄러운 머릿결을 지속한다.

손상 케어로 헤어를 진정시켰다면 이제 윤기를 넣어줄 차례. 존프리다의 ‘오리지널 세럼’은 하이드로라이즈드 실크 성분이 배합돼 건조하고 잘 부서지는 모발을 윤기 있고 찰랑거리는 모발로 케어한다. 부시시하거나 젖은 머리, 마른 머리 모두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물놀이 전, 헤어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발라주고 물놀이 후 푸석해진 모발에 즉각적인 영양공급을 하기에 좋다.


사진=프리큐레이션, 실큰, 클라란스, 데싱디바, 아모스, 존프리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