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데뷔 후 대구에서 첫 지방투어 개최
박시환, 데뷔 후 대구에서 첫 지방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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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박시환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지방투어를 개최한다.

박시환은 지난 1월 '난로 콘서트'를 성황리 마친 후 ‘2017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 뮤지컬 ‘찌질의 역사’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난로 콘서트’에 대한 앙코르 공연 요청 쇄도했고, 이에 힘입어 박시환은 오는 7월 15일 대구 봉산문화회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김광석 콘서트에서 맺어진 인연 예술기획 성우에서 러브콜을 받아 단독으로 진행하게 됐다. 성우는 ‘2016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 뮤지컬 ‘투란도트’와 ‘맘마미아’를 기획해 주목 받았다.

또한 박시환은 3인조 어쿠스틱 팝밴드 빨간의자 보컬 정수경, 피아노 강주은 외 실력 있는 젊은 연주가들을 꾸렸다. 기존에 보여줬던 박시환의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어쿠스틱 하며 밝은 분위기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공연은 총 2회를 걸쳐 90분 이상 진행될 예정이며, 대구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 공연도 기획하고 있다.

한편 박시환 첫 번째 지방투어 티켓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오픈된다.

 

사진=토탈셋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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