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효린, 오지랖 사연에 "본인들 일이나 잘 하세요" 화끈 일침
'안녕하세요' 효린, 오지랖 사연에 "본인들 일이나 잘 하세요" 화끈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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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씨스타가 화끈한 모습을 보였다.

씨스타는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 게스트로 출연, 같이 다니면 불륜으로 오해 받는 30년차 부부의 사연에 힘을 실어줬다.

이날 방송에서 들려준 사연은 5살 연상의 아내가 애교가 넘치는 나머지, 함께 다니면 불륜으로 오해를 받는다는 것이었다. 이에 씨스타는 "우리도 센 이미지 때문에 오해를 받는다"고 고충을 털어놓으며 사연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효린은 "두 분 잘못이 절대 아니다. 왜 그 사람들을 신경 쓰냐. 그건 그 사람들의 오지랖이다"라며, 사연 부부에게 불륜이라고 한 사람들을 향해 "오지랖 피우지 마시고 본인들 일이나 잘 하세요"라며 화끈한 일침을 날렸다.

이어 보라는 역시 "두 분 정말 행복해 보이신다. 저도 그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부럽다"고, 소유는 "신경쓰지 마시고 지금처럼 더 불타는 사랑 하셨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