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비에이피가 ‘홍콩 한류상품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비에이피(B.A.P)는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코리아브랜드&한류상품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 KBEE 또는 한류박람회)’의 얼굴로 활약한다.
8년째 진행되고 있는 ‘2017 한류박람회’는 K팝과 우리나라 소비재 홍보를 융합한 수출마케팅 행사다. 비에이피는 ‘홍콩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서 특별공연과 자필 희망 메시지가 담긴 다양한 물품 전달 및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홍콩 소비자들의 마음 공략은 물론, 현지 팬에게 한국 기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앞장선다.
특히 홍보대사로 발탁된 비에이피는 두 번째 정규앨범 ‘느와르(NOIR)’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홍콩 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홍콩, 대만 현지 영화관에서 콘서트 현장이 생중계될 만큼 중화권 팬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어 홍보대사로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 외에도 한류상품박람회에는 아시아의 차세대 한류 리더를 선별해 ‘아시아루키’를 선보인다. 대만에서는 걸그룹 소나무가 출격해 양국에서 제품시연회를 진행하며 K-뷰티에 관한 아시아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한편 비에이피 홍보대사 공식 위촉식은 오는 7월 3일에 열리며, 대현과 종업은 최근 프로젝트 앨범 ‘파티 베이비!’ 음원 발표와 함께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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