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프로듀스101’ 대망의 최종화가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마지막 미션인 데뷔 평가 무대에 서게 될 20 명의 연습생이 공개됐다. 1위부터 순서대로 강다니엘, 박지훈, 하성운, 배진영, 김사무엘, 박우진, 김종현, 옹성우, 윤지성, 이대휘, 황민현, 강동호, 김재환, 안형섭, 최민기, 유선호, 임영민, 주학년, 정세운, 라이관린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열 명씩 팀을 이뤄 ‘핸즈 온 미(Hands on Me)’, ‘슈퍼 핫(Super Hot)’ 두 개의 무대를 준비하게 됐다.
16일 방송을 통해 연습생들은 데뷔 평가 무대를 국민 프로듀서 앞에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상위 20 명의 연습생들이 각 팀의 색깔로 꾸민 두 신곡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또한 ‘핸즈 온 미’, ‘슈퍼 핫’ 두 곡 이외에 발라드곡 무대도 준비돼 있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특히 ‘프로듀스101’을 통해 탄생하는 첫 보이그룹의 멤버 11 명이 누가 되느냐가 최고의 관심사다. 세 차례 진행된 순위 발표식 때마다 드라마틱한 이변이 속출했던 상황, 끝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국민 프로듀서들은 생방송 전까지 온라인을 통해 매일 1명의 연습생에게 투표할 수 있고, 생방송 시 진행되는 실시간 문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합산한 결과로 최종 멤버가 결정된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의 파이널 무대는 1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Mnet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zenithnews.com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