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장문복이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외모 순위에 대해 이야기 했다.
제니스뉴스와 오앤오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장문복이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만났다.
이날 장문복은 고정픽에 대한 물음에 “고정픽은 나야 나다. 투표가 오픈이 된 첫날부터 꾸준히 하고 있었다. 제가 방출되기 전까지 저를 투표했다. 나머지는 멤버들을 돌아가면서 뽑았다”면서 “누구 한 명을 고르기 어려웠다. 더 애착이 갔던 사람이라면 함께 미션을 했던 친구들 위주로 뽑은 것 같다”고 답했다.
자신이 뽑은 외모 순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문복은 “제작진분이 외모 순위를 물을 때 저는 세 명을 골랐다. 가장 먼저 마루기획 박지훈이었고 다음이 C9 배진영이었다. 다른 한 사람은 제 개인적인 주관일 수도 있지만 MMO 윤지성 형을 골랐다”고 밝혔다.
장문복이 생각하는 본인의 외모 순위도 궁금했다. 이에 대해 장문복은 “저는 잘생긴 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매력 있는 얼굴이 되도록 가꾸겠다. 외모에 대해선 항상 부끄럽다. 스스로 잘생겼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문복은 “‘프로듀스 101’에 잘생긴 친구들이 너무 많았다. 큐브 라이관린도 너무 잘생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문복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활약했으며, 3차 순위발표식에서 27위를 차지하며 아쉽게 탈락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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