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모델 장기용이 밀라노 패션위크에 등장했다.

YG케이플러스 모델 장기용이 지난 18일 열린 2018 S/S 밀라노 맨즈패션위크의 하이라이트 쇼 중 하나인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 런웨이에 올랐다.

이날 장기용은 런웨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워킹으로 패션 피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런웨이 위에서 장기용은 블랙 테일러 슈트룩으로 완벽한 비율을 뽐냈다.

또한 이번 컬렉션의 콘셉트인 '킹스 오브 하츠(Kings of Hearts)'에 맞춰 머리에 실버 왕관을 써 포인트를 줬다.

한편 장기용은 런웨이는 물론 방송계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드러머 겸 래퍼 ‘지인호’로 열연을 펼쳤다.

또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 강렬한 랩을 선보였고 KBS2 ‘노래싸움-승부’에서 수준급 노래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사진=YG 케이플러스

오지은 기자

oje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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