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크러쉬가 이달 말 신보를 들고 컴백한다.
19일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크러쉬가 6월 말을 목표로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EP 앨범 ‘원더러스트(wonderlust)’ 이후 약 8개월 만에 출시하는 이번 앨범에서 크러쉬는 더욱 짙어진 감성과 소울로 듣는 이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크러쉬는 ‘가끔’, ‘우아해’, ‘오아시스(Oasis)’, ‘잊어버리지마’를 비롯해 올해 초 공개한 tvN 드라마 ‘도깨비’의 OST ‘뷰티풀(Beautiful)’까지 발표하는 곡들마다 부드럽고 감미로운 보이스와 독보적인 음색으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원더러스트(wonderlust)’ 발매 당시 ‘어떻게 지내’로 8개 음원 차트를 올킬한 만큼 2017년 여름 가요 대전에 출사표를 내민 그의 새 앨범에 또 한 번 기대가 모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크러쉬가 더욱 퀄리티 있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대중에게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후반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달 말 공개 예정인 크러쉬의 새 앨범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크러쉬가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은 6월 말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사진=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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