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이 EP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5월 선공개곡 ‘허그미(Hug Me)’를 공개하며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린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South Club)은 오는 27일 첫 번째 EP앨범 ‘90’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2일 공개된 메인 이미지에는 90년대 레트로풍 감성이 느껴지는 배경 속 각기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자유로운 청춘의 모습을 담아낸 사우스클럽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함께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곡인 ‘더러운 집’을 시작으로 더블 타이틀곡 ‘아이 갓 더 블루tm(I Got The Blues)’, ‘라이어(LIAR)’를 비롯해 선공개곡 ‘허그미’, ‘빌리브 유(Believe U)’, ‘아이디에스(I.D.S)’, ‘씨 유(See You)’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특히 총 7곡의 트랙리스트 중 5개의 곡을 뮤직비디오로 공개할 것을 예고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첫 번째 EP앨범 ‘90’은 남태현을 비롯한 네 명의 멤버들이 만나 함께하게 된 즐거움과 자유, 청춘, 변화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멤버들이 동경하는 60년대부터 90년대를 이끌어 온 아티스트들의 감성을 사우스클럽만의 색깔로 표현한 앨범이다.
이에 소속사는 "오는 27일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의 첫 번째 EP앨범이 공개된다. 사우스클럽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인 만큼 많은 고민과 음악적 색깔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으니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우스클럽은 오는 27일 EP앨범 ‘90’ 발매에 앞서, 22일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앨범 예약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사우스바이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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